아시아 최강을 재확인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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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5-02-11 00:42본문
yonhap> 아시아 최강을 재확인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10일 금의환향했다.
이제 내년 2월 열리는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을 정조준한다.
한국은 지난 7~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게임에 나서 금메달 6개를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는 2026년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을 향해서도 포부를 드러냈다.
최민정(성남시청), 박지원(서울시청)을 비롯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정종원 선수는 대학 재학 시절부터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대한 남다른 실력을 발휘했으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출전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기량을 입증했다.
변지영 선수 역시 최근 국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는 기대주이다.
겨울 날씨가 유난히도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대관령은 사람들의 입김으로 뜨거웠다.
강릉 겨울바다도 즐겁게 춤을 췄다.
동계올림픽이 개막했기 때문이다.
혹한 속에도 성공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한지 꼭 7년이 됐다.
7년 전 오늘 강릉과 평창, 정선은 물론.
기록을 잃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지원, 장성우, 김태성, 김건우(스포츠토토)는 금메달 획득 혜택으로 군 면제를 받는다.
가벼운 긴장감이 우승 밑거름이 됐다.
이 종목 동메달리스트 강동훈(고림고)도 2006년생이다.
그는 10일 남자 빅에어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얼빈에서 날아오른 ‘젠지’들 시선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을 향하고 있다.
놀랐다”면서도 “아직 가다듬을 부분이 많다.
15년 가까이 스케이트를 타면서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다음동계올림픽까지 남은 15점을 채우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
최민정은 지난 8일과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637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의 다음 목표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이다.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밀라노올림픽을 향한 발판으로 삼고 준비했다.
남은 기간 계획대로 한 단계씩 차근차근 올려간다면, 목표했던 것을.
1분29초09를 기록하며, 1위 고야마 다카유키(일본, 1분28초12)와 0.
97초 차이로 아쉽게 2위에 올랐다.
정 선수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남자 회전에서 21위를 차지하며 한국 알파인스키 사상올림픽최고 순위에 오른 바 있고, 지난달 국제스키연맹 극동컵.
뒤 아쉬운 눈물을 삼키는 김준호.
그래도 김준호(30·강원도청)는 웃지 못했다.
동계올림픽네 번째 출전은 무산될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김준호는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오벌에서 열린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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