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남부지방도 본격 장마가 시작됩 > 뉴스/소식

오늘 밤부터 중부와 남부지방도 본격 장마가 시작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중부 등 일부 내륙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이 장마철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내륙지방의 장마는 평년보다 3~6일가량 일찍 시작하는 것입니다.

올해 장마는 시작부터 많은 비가.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에 나섰지만, 일부 지역에서 빗물받이가 막혀 있는 등 침수 우려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기상청에 따르면 경남지역은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예정이다.

21일까지 20~60㎜의 비가 내리고, 22일부터 흐린 날씨 속 비가.

최대 150mm 이상, 광주와 전남 북부에 120mm 등입니다.

이번 장맛비의 특징은 시작부터 폭우가 예상된다는 겁니다.

[공상민/기상청예보분석관 : "특히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에는 시간당 최대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폭이.

등 중부 지방과 전남에도 120㎜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에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공상민 /기상청예보분석관>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에는 시간당 최대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주의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대응실태를 재점검했다.

장마가 본격화하기 전 위험 요소 점검과 기관 간 협업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상청예보를 통한 장마 초반 강우 전망 공유 △취약시설별 대응계획 점검 △도-시군-기관별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저녁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 이 지역들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공상민/기상청예보분석관]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에는 시간당 최대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주의를 바랍니다.

does not support the video tag.

강릉의 지난 밤 최저기온이 26.

5도를 기록하며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8일)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이었고,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해 유입되면서 강릉은 밤 최저기온이.

저기압 영향으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예상되는 50~100㎜(많은 곳 120㎜ 이상)의 집중호우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호우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형태로, 저지대와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하천 주변.

최고 150mm 이상, 남부 내륙은 120mm 이상, 동해안은 50mm 등입니다.

이번 비는 모레(21일) 오후부터 그칠 전망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많은 비가 쏟아지자 시민들이 우산을 펼쳐 비를 피하며 길을 건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