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역서미세먼지농도가 > 뉴스/소식

23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서미세먼지농도가 ‘나쁨’ 수준을 이어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목요일인 23일도 여전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의미세먼지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7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강원지역 기온은 평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서미세먼지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얼음 깨짐 등을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지역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추위가 잦아들며 중국발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속 중금속은 철, 카드뮴 등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호흡기를 통해 폐로 침투해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매우 작은 초미세먼지는 폐 깊숙이 침투해 호흡기, 심혈관 등 각종 장기와 뇌까지 영향을.

포근한 기온 속 초미세 먼지‘나쁨’ 2025년 1월 23일.

그래도 오늘(23일)은 어제보다는 상황이 조금 나아지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 일평균 대기질 나쁨 수준이 예상되지만 오후부터는 청정 기류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조금씩 낮아지겠습니다.

다만 중서부 지역은 오전과 밤에 공기질이 탁하겠고요.

요즘미세먼지로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나를 보호하는 건 집에만 있거나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는 것뿐입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답답함 보다미세먼지를 해결할 근본대책이 없다는 게 우리를 더 답답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동북공정과 문화공정, 서해 불법조업과미세먼지문제를 방관하는 중국의 태도는 우리 국민들께서 중국에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이유"라면서 "그동안 북한과 중국을 대변해 온 민주당의 반자유주의적 뿌리는 급조한 결의안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https://osungsm.co.kr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7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전국이 영하 15℃를 밑도는 최강 한파가 지나고, 날씨 걱정에 한시름 놓나 싶었는데 이제는미세먼지가 말썽이다.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높게 치솟은미세먼지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좀처럼미세먼지걱정이 없었던 울산도미세먼지농도가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