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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지속적인 환율 및 원두가격상승 여파로 오는 24일부터 톨사이즈 음료 22종의가격을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상품목은 커피와 티 총 22종이다.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자몽 허니 블랙티 등 13종은 숏(Short) 사이즈와 톨(Tall) 사이즈 모두 200원씩인상된다.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4500원→4700원 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비롯한 음료 22종가격을인상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일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동결했던 톨 사이즈 음료 22종의가격을인상하고, 10종은 동결, 1종은 인하하는 등 일부 품목의가격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건 무(1kg)로, 무려 98.

1% 올랐으며, 돼지고기 다짐육은 10.

가격하락 폭이 가장 큰 품목으로는 사과가 -27.

8%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단감(-19.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사용할.

오는 24일부터 스타벅스코리아가 22종 등 일부 메뉴의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스타벅스코리아 제공>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해 8월 '그란데' 및 '벤티' 사이즈 음료·차 인상에 이어 5개월만인 오는 24일부터 '쇼트' 및 '톨' 사이즈도 인상한다.

'쇼트'와 '톨' 사이즈 인상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스타벅스가격 인상및 동결 리스트 폴 바셋 또한 최근가격인상계획을 공개했다.

폴 바셋은 23일부터 제품 28종 가격을 평균 3.

▲카페라떼는 5천700원에서 5천900원으로, ▲룽고는 4천900원에서 5천300원으로, ▲아이스크림은 4천원에서 4천300원으로 오른다.

다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타벅스뿐 아니라 커피 브랜드의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폴바셋은 오는 23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200∼400원 인상한다.

제품 28종 가격을 평균 3.

카페라떼는 59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아이스크림은 4300원으로 300원 올라간다.

앞서 스타벅스는 최근 5개월 새 3차례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을 각각 300원과 600원 올렸다.

3개월 뒤인 11월에는 아이스 음료 톨 사이즈 11종 가격을 200원 인상했다.

대상은 커피류가 아닌 블렌디드 음료 2종과 프라푸치노 6종, 피지오 1종, 리프레셔 2종.

가격 인상대상은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플랫 화이트, 카페 모카, 카푸치노, 자몽 허니 블랙 티, 시그니처 초콜릿, 에스프레소 콘 파냐, 에스프레소 마키아또, 에스프레소,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먼저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 ▲ 카라멜 마키아또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플랫 화이트 ▲카페 모카 ▲카푸치노 ▲자몽 허니 블랙 티 ▲시그니처 초콜릿.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Short 및 Tall 사이즈 음료 22종에 대한가격 인상등 일부 품목 가격을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속적인 환율 상승 및 원가 인상 여파로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스타벅스 음료 가격 조정 안내문.

[사진=스타벅스 제공] 가격이 200원 인상되는 제품은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