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선’ 튀기기 전 껍질 벗겨야 중금속 줄인다…영양학자의 조언 [라이프] > 공지사항01

  • 1544-4459
  • (월-금) 10:00 - 18:00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사항01

Customer

뉴스

뉴스

‘이 생선’ 튀기기 전 껍질 벗겨야 중금속 줄인다…영양학자의 조언 [라이프]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quakc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06 18:30

본문




생선 요리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좋고 양질의 단백질, 그리고 비타민 D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그러나 일부 생선에는 중금속이 함유돼 조리와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만의 영양학자 장위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선 껍질과 머리, 내장은 중금속 축적 위험이 특히 높은 부위”라고 설명하며 특히 대형 어종일수록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장위시에 따르면 생선 껍질에는 콜라겐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지만 바다에 사는 대형 어종의 경우엔 중금속 축적을 유의해야 한다.


장위시는 “연어는 튀기기 전에 껍질을 벗기는 것이 가장 좋다”면서 “이렇게 하면 중금속 섭취를 약 4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튀긴 후에 껍질을 벗기면 중금속 잔류물이 2배 이상 증가한다며 조리 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선 머리 역시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DHA와 EPA, 그리고 젤라틴 등이 풍부하지만, 아가미에는 독소와 기생충이 서식하기 쉬워 세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생선 내장은 독소와 중금속, 기생충이 가장 많이 축적된 부위이며 영양가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고 장위시는 밝혔다.


또 황새치, 참치, 상어와 같은 대형 포식성 어종은 먹이 사슬 단계가 높아 수은 등 중금속이 축적되기 쉬우므로 임산부와 어린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생선튀김은 고온에서 튀기기 때문에 트랜스 지방이 쉽게 생성돼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장위시는 생선을 안전하게 먹기 위한 4가지 요소를 적시했다.

꽁치, 고등어 등 작은 어종을 택하세요. 이러한 어종은 크기가 작고 먹이사슬이 짧아 비교적 중금속 오염이 덜합니다.

②생선으로 탕을 끓일 때는 미리 한번 데치세요. 이렇게 하면 비린내와 불순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중금속 잔류물도 줄일 수 있습니다.

③상업용 인증 마크가 있고 생산 및 판매 실적이 검증된 해산물을 택하세요.

심해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지만 중금속 위험도 고려해야 합니다.

신진호 기자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7일
‘라면·김치·국’ 한국 음식 모두 짠데…나트륨 줄이는 ‘조리법’ 있다
“4시간만 자도 충분?”…수면 3일만 부족해도 ‘이 병’ 위험 커져
충격 ERA ‘20.25’ 한화 마무리 주현상, 결국 2군행…후임은 김서현
“‘이 혈액형’ 가진 사람, 60세 전 뇌졸중 위험 더 높다”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28일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5일
“성수기 숙박비, 부담된다면”…아시아 가성비 9위, ‘국내 도시’ 어때요
“어릴 때 ‘양치질’ 잘하면 ‘변비’ 안 걸린다”






m38d6q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골뱅이스토어 All rights reserved.
  • 상호 : 골뱅이컴퍼니
  • 대표 : 한민석
  •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1로 137 IT캐슬2차 401호
  • 메일 : mincompany@atswign.co.kr
  • T : 1544-4459